[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29일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2분기 HE부문은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및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전 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 사장은 2분기 TV부문에서 고급형 및 일반형, UHD TV 신모델을 49인치부터 84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스펙으로 출시해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UHD TV시장이 본격화되고, 월드컵 특수를 노리는 경쟁이 심화돼 수익성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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