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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등 7개 대학-혁신도시 이전기관 5곳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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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교육프로그램 개발·공동 연구 등 추진키로…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를 비롯한 등 광주·전남지역 7개 대학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기관 5곳이 29일 합동으로 MOU를 체결하며 지역 인재채용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MOU에 참여한 대학은 동신대와 광주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7개이며, 이전 기관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5개 기관이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들은 이전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실시하고, 기관들은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기로 했다.


또 대학들과 이전 공공기관들은 연구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앞으로 산학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갈 계획이다.


당초에는 이날 오후 조선대에서 열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행사의 일환으로 12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MOU를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에 따른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서면으로 대체하고 채용설명회만 예정대로 개최했다.


한편 동신대는 이날 협약 체결 이전에 이미 한전, 한국농어촌공사, 전력거래소, 우정사업본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주요 이전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며 혁신도시 이전 기업들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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