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엑세스바이오인코퍼레이션이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은 2014년 4월4일부로 효력이 발생하며 종료일은 2015년 12월31일이다. 계약제품은 말라리아 RDT다.
엑세스바이오 측은 "제품을 책정된 가격으로 해당계약 종료시까지 공급할 것을 명시하는 계약"이라며 "해당 계약은 제품별 판매단가 책정을 위한 계약이고, 구매시기와 구매수량은 추후에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계약에는 미국 본사 생산 제품뿐 아니라 에티오피아 지사 생산 제품의 가격 책정 내용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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