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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우건설, 실적 개선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우건설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상승세다.


29일 오후 12시56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보다 560원(7.03%) 오른 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높은 주택사업 이익기록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9700원에서 1만4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7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늘었고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이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2014년 순이익이 약 9% 증가할 것"이라며 "시장기대치 대비 큰 개선은 2014년 건설업종 전반적으로 확인될 것이고 특히 주택이슈 중심인 대우건설의 매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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