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내달 2일까지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센(HSCEI)지수, 유로스톡(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 4593회를 총 1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아임유 ELS 4593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85%이상이면 연 8.6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투자기간 중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60% 미만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80% (연 8.6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첫 조기상환 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85%로 다른 지수형 스텝다운형 상품이 90~98%수준인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아 빠른 조기상환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기초자산의 ELB 2종, KOSPI200, KOSPI200·HSCEI 3종, 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EUROSTOXX50 3종, 현대차·삼성중공업 기초자산의 ELS, 금·은·WTI 기초자산의 DLS 포함 총 13종을 총 134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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