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아임유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561회를 총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며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다.
아임유 ELS 4561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 마다 기초자산 가격인 KOSPI200지수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7%(6개월, 12개월), 95%(18개월, 24개월), 92%(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5.1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KOP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의 65% 미만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KOSPI200지수는 다른 해외 지수와 대비해 상대적으로 하방 경직성이 견고하므로 KOSPI200지수만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기초자산의 ELB 2종 ▲KOSPI200/HSCEI 2종 ▲KOSPI200/EUROSTOXX50, KOSPI200/HSCEI/EUROSTOXX50 4종 ▲현대모비스/대한항공 기초자산의 ELS ▲중국은행 신용, 금/은/WTI 기초자산의 DLS 2종을 포함 총 13종을 총 1140억 한도로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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