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부합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가는 3일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0.14%) 내린 13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조4887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1% 감소한 수치이나 지난 4일 발표한 잠정실적 8조4000억원보다는 약 900억원 많은 액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조6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86% 증가한 7조5744억원을 기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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