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온스 당 1.80달러(0.1%) 하락한 1299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금 가격은 미국 주택 관련 지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데 영향을 받아 하락 압력을 받으며 온스당 13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전월대비 3.4% 상승한 97.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7.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 서부지역이 5.7% 증가했고 남부와 북동부가 각각 5.6%와 1.4% 늘었다. 중서부 지역은 0.8% 감소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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