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월호 침몰]대책본부 "격실 111개중 64개 수색이 목표…수일내 진입 가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세월호 침몰]대책본부 "격실 111개중 64개 수색이 목표…수일내 진입 가능" 세월호 사고 현장
AD


[진도(전남)=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범정부대책본부는 28일 "목표로 했던 격실에 수일 내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111개의 격실(공간) 중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 64개"라며 "최소 며칠이 될지는 모르지만 수일 내에 목표로 했던 지점은 한 번씩 들어간다고 현장에서 판단했다"고 밝혔다. 격실은


고명석 대책본부 대변인은 "3층은 1번씩 했고 4층은 선수 중앙과 좌현 외에는 거의 다 (수색을) 한 상태다"며 "5층도 계단만 남아 실제 수색구역에 남은 부분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날 민관군 합동 구조대는 6회, 총12명이 수색 작업을 실시했다"며 "선수 좌측 객실에서 희생자 1명을 추가로 수습해서 현재 희생자는 총 189명으로 이중 남자가 88명, 여자 101명"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