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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국가 재난 안전관리시스템 재구축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광주시청 야외 합동분양소 찾아 희생자 조문"
“철저한 사고 원인분석 및 책임규명 철저”
"유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도 주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28일 오전 광주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경주펜션 붕괴사고의 아픔이 잊혀지기도 전에 어른들의 과욕에서 빚어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큰 슬픔에 빠졌다”며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할 어른의 한 사람으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 책임있는 자들에 대한 일벌백계와 함께 희생자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는 이번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재구축을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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