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석 주무관,‘지적측량수수료의 개별공시지가 적용 개선방안’ 발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지난 24부터 25일까지 완도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4 토지행정연수대회”의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수대회에서는 전라남도 건설방재국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도청 및 시·군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 임직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과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토지행정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시 민원지적과 오창석 주무관이 발표한 “지적측량수수료의 개별공시지가 적용 개선방안” 연구과제는 지적측량수수료에 개별공시지가 적용체계 세분화, 공시지가가 없는 토지에 대한 적용방법의 개선, 측량접수 담당직원들에 대한 교육과정개설·교재개발, 대국민 홍보자료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창석 주무관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광양시 사랑 나눔 복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2011년과 2012년에도 토지(지적)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추진,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조상 땅 찾기 업무,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등 시민 편의를 위한 토지(지적)행정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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