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90%까지 환율을 우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SC은행 홈페이지(www.sc.co.kr)에 로그인해 우대환율 이벤트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00명까지는 90% 우대환율 쿠폰을, 1001번째부터는 80% 우대환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쿠폰을 출력하거나 휴대폰, 카메라 등으로 촬영해 영업점에 제시하면 된다.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최소 8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외화 현찰을 사거나 팔 때 모두 우대환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통화의 구분 없이 SC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모든 통화에 대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광현 SC은행 리테일채널본부 상무는 "오는 5월과 6월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환율 우대 혜택도 받고 편리한 디지털채널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은행은 이번 환율우대 캠페인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연말까지 인터넷·모바일 뱅킹 사용자들에게 상시 70%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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