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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세월호 참사, 하늘도 운다…기상 악화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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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세월호 참사, 하늘도 운다…기상 악화 수색 난항 오늘 날씨. 세월호 수색 기상악화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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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늘날씨]세월호 참사, 하늘도 운다…기상 악화 수색 난항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구조ㆍ수색작업이 13일째를 맞았지만 기상 악화로 더이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8일 '세월호' 구조·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물결과 바람이 강하게 일고 비도 내려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구조팀은 이날 오전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는 만큼 선체 진입을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이날 사고 해역에서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중 물결은 1.5~2.5m로 높게 일고 바람도 초속 9~13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했다.
바람과 물결은 오후 들어 다소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고 1.0~2.0m, 풍속 8~13㎧로 여전히 강하겠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새벽 수색 작업을 재개하려 했지만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고 파고가 1.5∼2m로 높아져 수색을 중단했다.
전날 시신 1구를 수습한 것 이외에는 더는 진전이 없었다. 수습된 사망자는 188명이다.
조류 흐름이 빨라진데다 기상까지 악화되고 선체 내 카펫, 이불, 가구 등이 통로와 객실을 가득 채워 수색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한편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은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 분포는 서울 12~15도, 인천 13~16도, 춘천 12~16도, 광주 14~18도, 대구 13~15도, 제주 16~19도 등 아침 최저기온은 11도~1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18도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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