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28일부터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공단은 본사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로·철도·항공 등의 교통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는 교통수단에 혁신적인 안전관리 기법을 도입해 전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획이다.
공단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육성, 관련 기관과의 협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