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1%대 조정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강보합권을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 전 종목이 파란불을 켰다.
25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1.81(1.09%) 떨어진 1976.33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40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341억원, 기관이 1199억원을 동반매도해 지수를 아래로 끌어당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7%)를 뺀 전종목이 약세다. NAVER(-3.86%), 한국전력(-3.58%), POSCO(-2.68%), 신한지주(-2.63%), 현대모비스(-2.6%)등의 순이다.
전 업종이 약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02%), 섬유.의복(-0.99%), 종이.목재(-0.59%), 화학(-1.35%), 의약품(-0.49%), 기계(-0.7%)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3.61(0.64%) 밀린 557.5에 거래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3(0.03%) 떨어진 1039.5원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 229종목이 강세다. 하한가 없이 575종목은 약세다. 65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