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그룹의 채용 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이르면 25일 그룹 대졸 공채 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24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삼성그룹의 채용 홈페이지(careers.samsung.co.kr)가 복구됐다.
이에 따라 SSAT 합격자도 이번주 내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SSAT 합격자는 이르면 25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발생한 삼성SDS 과천 데이터 센터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실시된 SSAT 합격자 발표도 무기한 연기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앞서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삼성SDS 화재 장애에 따른 피해를 빨리 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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