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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미래기업포럼]안재웅 다솜이 재단 이사장 "품질 혁신 통한 新 페러다임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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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안재웅 다솜이재단 이사장은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4 아시아 미래기업포럼'의 세 번째 세션인 '사회적 기업 혁신모델'의 강연자로 나서 사회적 기업도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솜이재단은 국내 1호 사회적 기업으로 경력 단절 여성을 고용해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5개 지역사업단(서울·경인·대전·대구·광주)에서 총 435명이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80억원에 달한다.

안 이사장은 "간병인을 전문 직군으로 키우기 위한 교육과 탄력적 교대 근무제를 도입, 서비스 혁신을 꾀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의 핵심가치인 존중과 혁신, 열정을 바탕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다솜이재단은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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