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녹십자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녹십자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노발락 부스에 방문하는 예비맘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과 함께 아기의 태명과 메시지를 넣어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주는 ‘노발락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발락 제조사인 프랑스의 유나이티드 파머수티컬은 소아과 의사들을 비롯해 영양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팀에서 맞춤형 분유를 설계, 공급한다. 특히 노발락은 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초목지대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를 700가지 이상의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출하된다.
노발락은 이같은 제품 아이덴티티(Product Identity)와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랑스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묽은 변을 보는 아기를 위한 노발락AD와 영아산통이 있는 아기를 위한 노발락AC는 인터넷상에서 엄마들의 입소문이 자자한 베스트셀러"라며 "노발락의 일반분유 노발락 Stage1과 Stage2 또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다른 제품과 혼합수유도 가능해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녹십자 외에도 국내외 250여개사에서 참가하며 코리아베이비페어 공식 홈페이지(cobe.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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