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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봉근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는 22일 "언제 어디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학생들에게 응급구조방법과 심폐소생술, 위험한 현장에서 탈출방법 등을 학교현장에서 의무적으로 교육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봉근 후보는 "형식적으로 실시하는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실습을 통해 반복적으로 습득시켜 유사 시 학생들 스스로 위험으로 벗어날 수 있게 학교에서 매년 매 학기마다 전문 교육을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이나 유럽의 경우 유치원에서부터 지진이나 자연재해 시 비상대피 훈련으로 많은 학생들이 위기를 모면 한다"며 "예전 대입시험에 체력장시험이 있었듯이 유·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생명과 주변 친구들의 응급상황 시 목숨을 지켜 안전한 나라,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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