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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역 소조기, 오늘부터 사흘간 "24시간 수중 작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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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역 소조기, 오늘부터 사흘간 "24시간 수중 작업 가능" ▲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소조기.(사진: YTN 기상 예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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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도 해역 소조기, 오늘부터 사흘간 "24시간 수중 작업 가능"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세월호가 침몰된 진도 해역은 조류 흐름이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사흘 동안 진도 해역의 최고 유속이 가장 낮아지는 '소조기'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해안 부근의 유속이 이날부터 평소보다 무려 40% 가량 줄어들어 정조기와 비슷한 초속 0.9m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소조기에 접어들면 유속이 느려져 24시간 수중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 해역 소조기 소식에 네티즌은 "진도 해역 소조기, 잠수부들 좀 더 힘내주세요" "진도 해역 소조기, 날씨라도 이제서야 풀리니 다행이네" "진도 해역 소조기, 구조자 나타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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