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디안 썸머, 비 출연 제의 받아…소속사 "검토 중"
가수 비가 드라마 '인디안 썸머'에 출연 검토 중이다.
21일 비 속소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비가 '인디안 썸머'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을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 확정지은 것은 아니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고 밝혔다.
비는 2003년 11월4일에 종방된 KBS2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를 제작한 이형민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형민 감독이 '인디안 썸머'를 비에게 출연 제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디안 썸머'는 가슴을 울리는 남녀간의 사랑과 각자 다른 방식의 부성애와 모성애가 공존하며 힘들고 지친 현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진정성을 찾게 하는 정통 멜로드라마다.
현재 비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로수홍안'(露水紅顔) 촬영에 한창이다.
'인디안 썸머' 비 출연 제의 소식에 네티즌은 "인디안 썸머, 비 출연하면 좋겠다" "인디안 썸머, 재밌겠다" "인디안 썸머, 또 다른 출연진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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