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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찬헌, 5G 출장정지·제재금 200만원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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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찬헌, 5G 출장정지·제재금 200만원 중징계 LG 정찬헌이 던진 공에 맞은 한화 정근우[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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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빈볼로 얼룩진 LG 투수 정찬헌(24)에게 5경기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전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4항에 의거, 정찬헌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출장정지 5경기의 제재를 부과했다. 정찬헌은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 8회 정근우(32)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퇴장을 당했다. KBO는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몸싸움을 벌이며 경기가 중단되는 등 스포츠정신에 위배하는 행위를 해 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함께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O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경기에서 전광판 표출 오류 등 미숙한 경기 진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해당 경기의 심판 팀과 기록 팀에게 야구규약 제170조에 의거, 엄중경고와 함께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벌금을 내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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