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19일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제 11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봄?가을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봉산과 북한산, 설악산, 계룡산, 치악산, 무등산 등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탐방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김진광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대책부장은 “산행안전 캠페인은 그 동안 국민들의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는데 기여해 왔다”며 “공공기관과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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