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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시즌, 피부관리 꾸준히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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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의 벚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는 등 대한민국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고 있다. 하지만 봄은 따뜻함을 만끽하기 좋은 시기이면서 피부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입자가 작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가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피부 트러블과 노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 색소침착과 기미, 잡티 등으로 피부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

봄철 햇빛은 여름철보다 뜨겁지 않아서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게 되지만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을 지나 갑자기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서 우리의 피부를 더 쉽게 상하게 한다. 실제로 최근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겨울을 지나온 봄은 가을에 비해 일사량이 1.5배 정도 많으며, 얇아진 오존층 탓에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하고 가급적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꾸준한 관리와 예방에도 불구하고 색소질환이 발생했다면 전문적인 레이저 치료를 초기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색소침착된 부위가 짙어지거나 크기가 넓어질 수 있으며, 색소질환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레이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최근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각종 복합적인 색소질환을 1064nm, 755nm의 두 가지 파장으로 폭넓게 치료가 가능한 젠틀맥스 레이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은평구 베르니클리닉의원 이경락 원장은 “젠틀맥스는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별도의 마취 진행 없이 레이저에 의해 발생하는 열로부터 주변 피부의 손상을 막아주므로 통증이 적고 시술 후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 위험이 적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며 “환자의 상태에 맞게 레이저의 파장과 강도, 침투 깊이, 스팟의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한 맞춤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젠틀맥스는 파장의 유동성을 통해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치료가 가능하고 피부 표면을 보호해서 통증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모 시술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젠틀맥스는 피부 표피에 있는 홍조, 모세혈관 확장 등의 혈관질환 개선 치료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진피 깊숙이 콜라겐 및 엘라스틴을 증가시켜 피부탄력, 피부톤 개선, 모공 치료등의 피부 개선에 있어서도 효과적인 레이저로 인정받고 있다.


단, 다양한 모드를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니만큼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이 유동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풍부한 시술경험의 숙련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을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시술효과를 볼 수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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