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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다이어트, 효과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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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왜 다이어트를 해도 허벅지, 뱃살은 빠지지 않을까?’ 모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성들이 살을 빼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다.


부위별 다이어트, 부위별 살 빼기 운동법에 대한 기사나 정보가 많다. 그런 정보를 보면 뱃살을 빼기 위해선 윗몸 일으키기를, 다리 살을 빼기 위해 다리 운동을 하라고 이야기 한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고 다리운동을 하면 허벅지와 뱃살이 빠질까? 정답은 안타깝게도 ‘NO’다. 윗몸 일으키기는 뱃살 빼는 운동이 아니라 복근을 단련시키는 운동이며, 허벅지도 마찬가지이다.

안타깝게도 지방이 빠지는 순서는 이미 정해져 있다. 운동을 할 때 근육이 소모하는 에너지는 운동하는 부위의 지방이 연소해 나오는 것이 아닌 몸 전체의 피하지방이 소모되면서 나오기 때문에 살을 빼려고 한 부위만을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특정 부위의 살만 빨리 빼는 방법은 없다. 순서대로 찌고 순서대로 빠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병행해야만 한다. 하지만 신체의 반응을 극대화 시켜 좀 더 빨리 살이 빠지게 하는 방법은 있다.

◆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3가지. 마사지, 스트레칭, 혈액순환 = 부분비만은 신체상의 불균형과 평소 근육의 불균형한 사용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불균형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팔, 다리는 먼 곳부터 몸의 중심을 향해 쭉쭉 가볍게 밀어주고 복부나 엉덩이 부위는 손바닥으로 둥글게 문지르듯이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또, 운동 전후의 스트레칭은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살을 빼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겸해야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허벅지 살을 빼고 싶다면, 유산소운동으로 몸 전체의 체지방량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허벅지 근육을 전체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좀 더 활발히 하여 몸 속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 부분비만의 최후의 보루는? =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부분비만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중 지방흡입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을 골고루 제거하여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남 터치유성형외과 신우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지방흡입술이 다이어트에 100%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수술 후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전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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