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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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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는 현재 NS홈쇼핑에서 독점으로 방송중인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이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누적판매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보령수앤수는 오는 30일까지 보령수앤수쇼핑몰(http://shop.isoonsoo.co.kr) 에서 쇼핑몰 회원들을 대상으로 2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은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했다. 주원료인 양배추, 브로콜리는 농약 걱정 없는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 고온 추출 시 파괴될 수 있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본연의 영양소들의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추출공법을 통해 제조됐다.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은 현대사회의 여러 환경적 요인 있는데, 각종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소화성 질환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이며, 30대 사망원인 1위는 위암이다. 위(胃)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이 양배추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양배추를 가난한 자들의 의사라고 칭하며, 장염, 위염환자들에게 양배추 스프를 처방했다.


이는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라고 알려진 메틸메티오닌설포늄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비타민U는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점막을 강화시켜 주며, 또 양배추에 많은 비타민K는 위장 내 염증에 의한 출혈을 지혈 하기 때문에 위궤양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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