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인 이번 주 일요일에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마무리 짓고 각 시·도당에 통보할 계획이다.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은 18일 오전 전화 통화에서 "(후보자 심사가) 절반정도 진행됐다"고 밝히며 "이번 주 일요일쯤에나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정에 대해 노 사무총장은 "밤늦게까지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답했다.
현역 기초단체장 탈락 비율에 대해서는 "그건 전혀 모른다"면서 "비율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17일 공개한 '기초단체장 공천후보 공모현황'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57개 지역에 470명이 응모해 약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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