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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공모에 470명 접수…경쟁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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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단체장 공모 결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57개 지역에서 총 470명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쟁률은 3대1 인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0명, 인천 21명, 경기 81명, 전남 85명, 전북 68명, 강원 23명, 경남 8명, 경북 1명, 광주 30명, 대구 1명, 대전 14명, 부산 16명, 울산 1명, 충남 25명, 충북 16명이 지원했다.

현직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97명 중 88명이 공모를 신청했다. 3선 연임을 한 정종득 목포시장, 나소열 서천군수 , 장재영 장수군수, 김종식 완도군수 등 4명과 광역단체장에 출마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공모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 김학규 용인시장, 홍낙표 전북 무주군수 , 홍이식 전남 화순군수 등 4명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직 기초단체장 중 새누리당에서 탈당하고 입당 신청을 한 후보로는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조병돈 이천시장 등 3명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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