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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우울한 교실

[포토]우울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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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이틀째를 맞고 있는 17일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한 2학년 교실에서 학생이 앉아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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