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시는 17일 오전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46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자원봉사자 33명과 재성남진도향우회 5명, 재성남진도공무원 8명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6명은 이날부터 사고현장 수습을 돕게 된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라면과 빵, 생수 등 구호물품도 진도 사고종합상황실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실종자들이 무사히 귀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긴급하게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사고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인솔교사 15명 등 340명과 일반인 등 총 475명을 태운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면서 17일 오후 1시50분 현재 287명이 실종된 상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