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림산업의 '아크로힐스 논현'이 최고 2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선보인 '아크로힐스 논현' 청약 접수 결과 53가구(조합원물량·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53명이 접수해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형 별로는 84㎡(15가구) 10.67대1, 84㎡A(1가구) 23대1, 84㎡B(9가구) 7.89대1, 113㎡(12가구) 1.33대1, 113㎡A(1가구) 1대1, 113㎡B(15가구) 1.8대1 등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이 같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6~113㎡, 지하 3층, 지상 16층~30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080만원이다.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도산공원 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600-0188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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