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6일 송도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통신 인프라 및 전자장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김명희 SK텔레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은 보고회에서 유무선 통신 인프라 및 전자장비 분야의 세부적인 추진전략과 수행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안정적인 광대역 유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주관통신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권 사무총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주관통신사 및 조직위 관계자 모두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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