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16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5포인트(0.68%) 오른 565.9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외국인이 각각 277억원, 2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09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강세를 보였지만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동서 등은 약세였다.
20개 종목 상한가 포함 53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포함 394개 종목은 내렸다. 67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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