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11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7포인트(0.14%) 오른 555.8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27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외국인은 각각 117억원, 3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 E&M 등은 주가가 올랐지만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5개 종목 상한가 포함 456개 종목이 올랐다. 448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89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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