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마감했다.
9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8포인트(0.52%) 오른 555.1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1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184억원, 2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제약, 비금속,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등은 주가가 올랐지만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GS홈쇼핑, 포스코 ICT 등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CJ오쇼핑, CJ E&M, 다음, 에스엠 등은 하향 곡선을 그렸다.
7개 종목 상한가 포함 53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 포함 386개 종목은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