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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에너지를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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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학교 숲 활성화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숲이 조성된 관내 학교에서 ‘에너지를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숲이 조성된 대성 초등학교와 효덕 초등학교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운영은 산림청 산림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소지한 4명의 전문가가 도맡아 진행한다.


특히 텃밭 가꾸기와 퇴비 만들기 등 각각의 다른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매월 2차례씩 운영된다.


또 고구마 순 옮겨심기와 곤충 관찰 등 체험 위주 학습도 병행되며 텃밭에서 가꾼 농작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법과 수확한 작물로 요리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구 관계자는 “매년 학교 숲을 조성하고, 숲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학교 숲에서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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