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16일 오전 발생한 인천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오전 11시15분 현재 161명이 구조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1시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일부 언론을 통해 19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경옥 안행부 2차관은 이에 대해 "민간 어선들도 구조작업에 참여하고 있어서 정확한 집계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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