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16일 오전8시58분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에서 발생한 인천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군 특수부대 21명이 사상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옥 안행부 2차관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만약의 경우를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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