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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15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홍콩에서 열린 글로벌 주식예탁증서(GDR) 발행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테판 버드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 대표, 케이트 리치데일 골드만삭스 IB 대표, 권 행장, 윤치원 UBS 아시아태평양 대표.
기업은행은 이날 3억달러(약 3092억원) 규모의 GDR 발행에 성공했으며 주당 발행가는 11일 종가 대비 4.4% 할인된 1만1800원(미화 11.39달러)으로 결정됐다. 이는 최근 1년간 아시아지역 GDR 발행에서 적용된 평균치인 7.5% 보다 낮은 할인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취득한 자사주 약 2620만주를 대상으로 GDR을 발행했으며 이달 22일께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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