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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5의 견고성을 실험해 본 결과 전작인 갤럭시S4보다 훨씬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현지시간) 폰아레나(phonearena)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험회사인 스퀘어트레이드(SquareTrade)가 실시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5는 6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갤럭시S4는 7점을 나타냈는데 이보다 향상된 결과다. 점수가 낮을수록 견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퀘어트레이드는 방수, 전후면 패널, 그립감, 모서리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긴다. 갤럭시S5는 방수와 드롭 테스트(낙하실험)에서 높은 점수들을 받았다.
그밖의 스마트폰들 중에서 HTC One M8은 6.5점을 받았다. 물에 담그는 실험과 슬라이드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작년도 모델 HTC One M7의 4.5점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이다. 애플 아이폰 5s는 5.5점을 기록했고, LG전자의 넥서스 5는 7점을 받았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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