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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불구, 변함없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기황후'는 25.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5.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냥(하지원 분)이 마하(김진성 분)를 죽이려 했다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한 뒤, 마하의 암살을 꾸민 자가 바얀(임주은 분)임을 밝혀냈다. 결국 바얀 후투그가 '마하황자 암살사건'의 주동자로 드러나 폐후 되는 모습이 그려져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은 8.5%, KBS 2TV '드라마스페셜-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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