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기황후 시청률
배우 하지원이 '기황후' 시청률 상승에 기쁨을 드러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3.6%(전국기준)을 기록했다. 광고의 척도가 되는 수도권 시청률은 15.8%를 기록했다.
'기황후'의 기승냥역으로 완벽 빙의한 하지원은 액션, 감정 신에서 특유의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의 공을 세웠다.
하지원은 "수도권 15.8%, 전국 13.6% 감사하오. 다 그대들 덕분이오. 빼앗긴 누이들을 되찾기까지 더 힘내주시오. 재방송동 사수하시오. 그럼 난 이만 촬영을 위해 물러가겠소"라며 승냥이파 두령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페이스북 올렸다.
아울러 한국을 비롯한 다국적 팬들은 밤 늦도록 계속되는 고 난이도 촬영에 “건강 조심하라”며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기황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시청률, 정말 높다" "기황후 시청률, 배우들 열연 덕분" "기황후 시청률, 고공행진" "기황후 시청률, 월화극 1위"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