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차바이오앤이 인적분할을 앞두고 나흘째 강세다.
14일 오전 10시41분 차바이오앤은 전일대비 300원(2.27%) 상승한 1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차바이오앤은 앞서 광학사업부를 인적분할해 디오스텍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바이오앤은 광학사업부 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병원사업부 등 기타 사업부를 모두 유지하게 되며 분할기일은 다음달 7일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이 다가오면서 세포치료제 개발 및 병원 운영 등이 전면에 부각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며 "보건·의료 서비스분야 투자활성화 대책 등은 시장규모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차병원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로 차바이오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