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부터 8월14일까지 4개월간 '전설의 트레이더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계를 넘는 새로운 투자대회 내가 이겨야 할 상대는 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이트레이드증권 은행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며 계좌가 없는 경우 가까운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수선물·옵션리그'와 '주식선물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지수선물·옵션리그의 경우 이트레이드증권 트레이딩부서 채용 기회와 최대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기존 증권사들의 실전투자대회 달리 투자자들끼리 경쟁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 아닌 투자자 본인의 역량에 맞게 목표를 설정해 달성할 경우 순위와 상관없이 상품이 제공된다.
최광순 온라인영업그룹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급변하는 파생상품 시장 내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재야의 고수를 발견하고 싶었다"며 "기존 선물옵션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http://www.etrade.co.kr) 또는 어플리케이션 '씽큐스마트'에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88-2428)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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