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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5월 컴백' 확정… 6월엔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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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5월 컴백' 확정… 6월엔 '단독 콘서트' ▲ 5년 만에 팬들을 찾는 플라이투더스카이 / H2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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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플라이투더스카이가 돌아온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측 관계자는 14일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는 5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신보는 지난 2009년 발표한 10주년 기념 정규 8집 '디세니엄' 이후 5년만이다.


이 관계자는 "세부 사항들이 조율되고 틈틈이 앨범을 준비해왔다. 오는 5월 중순 컴백을 확정 지었으나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아직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새 앨범 발표 이후 6월 초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측은 "이번 앨범은 오랜만에 그들이 함께 하는 앨범인 만큼 더욱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간 발표한 앨범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1999년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가슴 아파도', '미싱 유', '남자답게', '습관', '그대는 모르죠', '중력'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남성듀오. 환희와 브라이언은 '디세니엄' 발표 이후 솔로 활동에 주력해왔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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