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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흥국생명은 태광그룹 계열 흥국금융회사 임직원 40명이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의 아이들 80여명과 함께 'K-리그 클래식' 경기를 관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참석자들은 '2002 월드컵 홍보관'을 들러 당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록한 기념사진 등을 관람하고 경기장에 이동해 FC서울과 경남 FC의 경기를 관람했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흥국금융가족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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