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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5%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이날 들임(다솜 분)은 자기 친아버지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노력하는 현우(백성현 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들임은 "내가 문제가 많은 여자"라며 그 심정을 표현했고, 현우는 남자답게 이를 포용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4.8%, SBS '8시 뉴스'는 5.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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