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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7080 가요들…송도서 무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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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인천 송도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서 오는 18일 저녁 8시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린다.


'금요낭만다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 콘서트는 가수 이정석, 전유나, 이규석이 7080 시절의 음악과 추억의 음악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대학가요제는 과거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낭만이 가득했던 뮤지션들의 성대한 축제였다. 지난 1977년 시작돼 36년간 매년 개최됐던 음악제로, 지난해 시청률을 이유로 폐지 발표가 있기도 했지만 부활하자는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 돼 온 이 음악제에 대해 많은 음악인들이 폐지 발표에 반발하고 나서고 있어서다.


'금요낭만다방'은 이야기와 음악이 결합돼, 장르별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인생과 추억,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공개방송 형식의 라이브 콘서트이다. 트라이볼과 TBN인천교통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달 그리고 6월, 10월, 12월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된다.

6월 열릴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그림과 음악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무대가 꾸며지며, 10월에는 여행수필가와 함께하는 여행, 책과 관련된 공연무대가, 마지막 12월엔 영화감독 2인을 섭외해 추억의 영화를 담은 콘서트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참여예약은 트라이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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