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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가 중국발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학가요제'를 응원했다.
티아라는 17일 오후 1시 중국에서 촬영한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최근 MBC '대학가요제'가 부활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티아라 멤버들은 "대학생 여러분들이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음악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생긴 것에 대해 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대학가요제 부활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는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나 어떡해'를 위해 무대에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전했다.
'나 어떡해'는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 일부분을 샘플링 해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멤버들은 천연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 안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4일 논현동 카페엔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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