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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금호전기(대표 박명구)의 자동차 조명사업 계열사 금호HT가 중국 톈진에 60억원을 들여 발광다이오드 램프 제조공장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톈진 공장(천진금호태신차등유한공사) 준공은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3개 라인을 통해 이달부터 본격 양산 공급을 시작하고 있는데 사측은 이 공장에서만 올해 250억원 내년 50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천진금호태신차등유한공사’는 모회사인 금호전기와 금호HT의 합작투자로 설립됐으며, 금호 HT는 출고 자동차 일반조명시장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자동차 조명업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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